주요 협약내용은 평택시는 성공적인 국제학교 건립에 필요한 행정절차 이행을 적극 지원하고, LH는 평택도시공사와 협의된 공동주택부지 공급과 도시기반시설을 차질 없이 시행하기로 했다.
또 평택도시공사는 LH로부터 공급된 공동주택 부지를 개발해 발생된 개발이익금으로 국제학교를 건립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국제학교의 앞으로 추진계획은 외국교육기관 유치 및 설립인가 등 행정절차 2022년 완료하고, 2023년 공사 착공해 2025년 준공이 목표다. 이어 2026년 개교 할 예정이다.
한편 정장선 시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초?중?고등 교육이 가능한 외국의 상위권 학교 유치를 비롯해 설립인가, 학교건립, 개교 등이 흔들림 없이 추진하여 국제화계획지구 명칭에 손색없는 교육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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