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하는 군인 위한 밀리터리 뷰티

입력 2021-10-05 11:15  


[이진주 기자] 올해로 건군 73주년을 맞았다. 특히 국군의 날이 있는 10월은 그 의미가 깊을 터. 또한 최근 넷플릭스 화제작 ‘D.P.’가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며 한국군의 병영생활 여건과 인권 개선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더욱이 현재 MZ세대가 존재하는 군내 풍경은 보다 이상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를테면 군인이 즐기는 대중가요와 먹거리로 ‘밀보드차트, ‘밀슐랭’ 등과 같은 새로운 합성어를 만들며 보다 개방적이고 흥미로운 군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것.

나아가 부쩍 미용에 진심인 남성이 늘면서 이른바 ‘M-뷰티(밀리터리뷰티)’를 위한 뷰티 제품도 나날이 발전하는 추세. 물론 가성비에 주목한다면 PX를 통해 충분히 관리할 수 있겠지만 피부 건강까지 고려한 꼼꼼한 스킨케어를 원한다면 다음의 아이템들을 참고해 보자.

클렌저


고된 훈련에 모공은 상시 개방. 군복까지 흠뻑 적실 정도의 땀홍수에 피부는 쉽게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데. 특히 피부 조직이 두꺼운 지성 타입이라면 얼굴 곳곳이 여드름밭이 되기 십상이다. 그런 이유에서 청결 관리는 깨끗한 피부를 위한 첫걸음인 셈.

또한 설상가상 흙먼지까지 불어오는 탓에 꼼꼼한 세안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뻑뻑한 비누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 이는 지나치게 각질층을 제거해 오히려 속건조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 따라서 약산성 클렌저로 자극을 최소화하며 노폐물을 제거할 것.


물빛미 동키밀크 생크림 클렌저 동키밀크의 고보습과 스피룰리나의 미세먼지 흡수 억제 기능이 더해져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부여한다. 쫀쫀하고 풍성한 거품 텍스처가 부드럽고 깨끗한 세안을 돕고 히알루론산이 수분 증발을 막아 촉촉함을 유지한다. 안전한 그린 등급의 원료와 pH, 지방, 단백질, 체세포 수가 모유와 유사해 어린아이부터 중장년층까지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선크림


직업 특성상 야외 노출이 잦은 군인은 장시간 자외선 공격을 피해 갈 수 없다. 건강미 넘치는 구릿빛 피부도 좋지만 우유같이 새하얀 톤을 지향하는 이들도 있을 터. 따라서 강렬한 햇빛 공격이 있었다면 이에 맞설 강력한 차단제 방어도 요구된다.

그러나 피부가 벌겋게 달아오르고 검게 타버린 후라면 너무 늦다. 결국 광 손상에 의한 색소침착, 주름, 탄력 저하 등의 노화 현상이 진행되기 전에 선케어를 시작해야 하는데. 이는 유분과 땀에도 지워지지 않는 프로텍터를 사용해 철저히 피부를 지켜낼 수 있을 것.


아이오페 맨 UV 쉴드 선 프로텍터 EX 치커리 뿌리 추출물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V.D 부스터가 잦은 외부 활동으로 떨어지기 쉬운 피부 활력을 되찾아 준다. 운동 중 여러 번 덧발라도 끈적이지 않고 다공상 흡착 파우더가 산뜻하고 보송하게 마무리한다.

쉐이빙젤


군인이라면 단정한 용모 유지는 필수다. 그렇게 하루가 무섭게 자라는 수염을 매일 빠짐없이 제모해야 하는데. 그러나 반복된 면도로 민감해진 피부는 거뭇한 자국이 생기거나 잘못된 날 관리로 모낭염이 발생하는 등 다양한 트러블을 야기한다.

결국 어떤 면도기든 충실히 뒷받침해줄 쉐이빙 제품이 필요하다. 여기에 애프터 케어가 없어도 진정까지 꾀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는 체모 순삭템일 것. 그렇다면 부드럽고 촘촘한 텍스처를 피부 표면에 발라 굴곡진 부위까지 매끄럽게 커버하며 절삭해 보자.


바버501 쉐이빙 부스터 스무디 병풀 추출물이 함유되어 면도로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키고 각질을 제거한다. 10가지 이상의 식물성 오일 콤플렉스가 보호막을 형성해 안전한 제모를 돕고 약산성 성분의 투명한 밤 텍스처가 촉촉하고 깔끔한 절삭 효과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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