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큐릭스는 네오젠을 통해 터키 아제르바이잔 우크라이나 등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 6개국에 진스웰BCT를 공급할 계획이다. 터키 등에는 별도 승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공급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진스웰BCT는 국내에서 정식 허가를 받은 아시아 최초 유방암 예후진단검사 제품이다. 지난달 국내 종합병원을 통해 유방암 예후진단검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회사는 진스웰BCT와 동반진단 검사 ‘드롭플렉스’를 앞세워 조기진단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간암과 대장암에 대한 액체생검 조기진단 제품의 인허가 절차도 진행 중이다. 내년 상반기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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