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쭐내러 왔습니다' 이영자가 개인카드를 사용해 '돈쭐'을 냈다.
7일 방송되는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 8회에서는 동두천의 한 바지락칼국수 집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영자, 제이쓴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시장 상권의 매출이 급감했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워했다. 이때 의뢰인이 등장했고, 동두천 시장 상권에 위치한 바지락칼국수 단골집에서 50인분을 먹어달라고 요청했다.
이를 받아들인 먹피아 조직은 아미와 먹갱, 나름과 만리, 동은과 쏘영을 차례로 투입해 엄청난 먹방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처음 보는 인물이 먹요원들에게 뒤지지 않는 먹방을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새로운 인물의 정체는 특별 게스트인 소유비였고, 먹요원들은 또 다른 프로 먹방러의 등장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곧이어 시작된 먹요원들과 소유비의 먹방 대결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절로 이끌어낼 정도였다.
결국 소유비는 이영자가 제시한 '미리내' 미션에 성공했고, 흔쾌히 개인카드를 꺼내든 이영자는 "모두 수육값으로 계산하겠다"라고 선언해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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