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오는 19일 컴백한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19일 자정 디지털 싱글 '스트로베리 문'을 공개한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콘셉트 무빙 티저에는 손을 맞잡은 두 사람의 뒷모습과 카메라를 든 환한 미소를 짓는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다. 영자 신문 형태로 제작된 티저 속 "사랑을 이뤄주는 아이유의 '스트로베리 문'이 뜹니다(IU's 'strawberry moon' that makes love come true will rise)"라는 문구가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동시에 신곡 공개 날짜와 시간도 공개돼 아이유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을 설레게 했다.
앞서 공개된 첫 콘셉트 티저에서 아이유는 키치하고 러블리한 분위기의 이미지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는 신곡에 대한 단서를 유추할 수 있는 신문 형태로 색다른 티저를 선보여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아이유의 신곡은 지난 3월 정규 5집 '라일락'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그간 다양한 소재들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적으로 풀어낸 아이유가 신곡 '스트로베리 문'으로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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