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이 특히 위험"…아프간서 자국민 대피령 내린 美·英

입력 2021-10-11 14:04   수정 2021-10-11 14:05


1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 정부는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위치한 세레나 호텔에 머무는 자국인들에게 안전상의 이유로 대피할 것을 경고했다.

세레나 호텔은 카불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이다. 탈레반이 아프간을 장악하기 전에는 외국인들이 카불을 찾으면 주로 투숙하는 곳으로 꼽혔다.

미 국무부는 이날 카불의 세레나 호텔이나 그 주변에 있는 미국인들에게 즉각 해당 장소를 벗어나라고 알렸다.

영국 외무부도 자국민에게 "위험이 가중됨에 따라 (아프간에서) 호텔에 머물지 말 것을 권고한다"며 "특히 카불에서는 더욱 그렇다"고 전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