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주류를 유통하는 트랜스베버리지가 이탈리아 대표 칵테일인 '아페롤스프리츠 RTE(Ready To Enjoy)'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식전주로 알려진 아페롤은 이탈리아에서는 스파클링 와인과 더불어 대표적인 칵테일로 꼽힌다. 이번에 출시한 '아페롤스프리츠 RTE'의 용량은 175mL이며 알코올 도수는 9도다. 얼음과 오렌지 조각만 준비하면 집이나 야외에서 쉽게 칵테일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최근 홈술족이 증가하며 MZ(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류를 찾는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며 "아페롤스프리츠 RTE가 MZ세대와 홈술족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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