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호 기자] 완연한 가을이 찾아왔다. 덥다고 전혀 느낄 수 없고 공기 자체가 건조해져 가을이 왔다는 것을 단번에 느낄 수 있을 정도다. 이렇게 덥지도, 크게 춥지도 않은 날씨에는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코로나 시국 때문에 해외여행은 꿈꿀 수 없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도 아주 아름다운 여행지들이 많기 때문에 위안이 되는 것이 사실. 친구, 가족들과 여행을 떠날 계획을 잡아보자.
가을에 즐기면 더욱 아름답고 즐거운 우리나라의 가을 여행 명소, 어떤 곳들이 있으며 그 곳에 가면 무엇을 즐기면 좋은지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자.
단양
충청북도에 위치한 단양은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곳 중 하나다. 여행을 할 때만은 회색빛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의 공기와 바람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등산을 하기에도 좋고 단풍으로 물든 멋진 풍경을 감상하기에도 좋을 것이다.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등산 이후 친구, 가족들과 함께 숙소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겨도 좋다.
부산
여행에서도 ‘감성’을 빠뜨릴 수 없는 당신이라면 부산을 추천한다. 바다는 물론 회를 비롯한 맛있는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최근 떠오르고 있는 전포 카페거리가 있기 때문에 당신의 ‘인스타 감성’을 충전해줄 다양한 감성 카페를 만나볼 수 있다. 낮에는 친구들과 카페 투어로 감성 충전, 저녁에는 가을 바닷바람으로 감성 충전해보자.
여행에서도 빠질 수 없는 것! 굽네치킨 ‘치피디!’
낮에 즐거운 여행을 마쳤다면 저녁엔 숙소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힐링하는 시간이 있다. 바로 이 시간에 여행의 묘미라면 묘미 아닐까. 굽네치킨의 베스트 셀러인 고추 바사삭과 시카고 딥디쉬 피자, 그리고 여기에 디저트인 에그 미니 타르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치피디’세트를 이번 여행에 즐길 수 있는 만찬으로 선택해보자.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메뉴로 여행의 하루를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출처: 단양군 문화관광 공식 홈페이지, 부산 관광공사 공식 홈페이지, 굽네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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