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커넥트' 출연을 제안받고 논의를 진행 중이다.
15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류준열이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새 드라마 '커넥트'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커넥트'는 장기헌터들에게 신체의 일부를 빼앗긴 남자가 장기를 이식받은 사람과 '커넥트' 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착신아리', '악의 교전' 등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미이케 다카시 감독이 연출을 맡는 한국 드라마다.
앞서 정해인의 출연 검토 소식이 알려지면서 기대감을 모은 가운데 '커넥트'에 류준열이 합류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류준열은 JTBC 주말드라마 '인간실격'에 출연 중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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