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바이오 유럽은 오는 25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노바티스 다이이찌산쿄 메나리니 등 30여개 글로벌 바이오·제약사들과 췌장암 신약후보 아이발티노스타트, 골관절염 치료 신약 아셀렉스 등의 글로벌 협력을 위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아이발티노스타트 임상 2상 결과 및 미국 개발 방향과 간암, 코로나 치료제 등 추가 적응증 개발 현황에 대해 여러 회사들이 관심을 보이면서 진행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올해 27회를 맞은 바이오 유럽은 세계 50개국 1500개 회사에서 2600여명 이상의 제약·바이오 산업 관계자, 기관투자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 유럽에서는 여러 글로벌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보다 심도 깊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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