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진 기자] 189년 역사의 스위스 워치 브랜드 론진(Longines)이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을 제작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론진의 베스트 셀러인 돌체비타 컬렉션부터 클래식 엘레강스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타임리스 스타일의 상징인 라 그랑드 클래식 모델까지 브랜드를 아우르는 라인업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지난 13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인기몰이 중인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 정희주 그리고 그녀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 구해원의 이야기를 그린다. 명품 배우들의 치밀한 심리 묘사와 감각적인 연출력이 시너지를 이루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선보일 론진 여성 컬렉션은 론진의 대표적인 타임피스로서 클래식하면서 우아한 브랜드의 정신을 분명하게 나타내는 제품으로 성공한 화가이자 에세이 작가로 화려한 삶을 살고있는 주인공 정희주와도 어울린다”며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을 론진의 우아함과 가치가 잘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돌체비타 컬렉션(Longines DolceVita)은 1920년대 모델에서 영감을 받아 부드러운 라인의 직사각형 케이스가 특징으로 이탈리아 특유의 달콤한 인생을 향한 찬가를 감각적으로 담은 제품으로 1997년 론칭 이후 현재까지 정체성을 잃지 않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모델에는 쿼츠 무브먼트가 탑재됐으며, 30미터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론진의 돌체비타 컬렉션과 타임피스들은 전국 백화점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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