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역사재단이 ‘독도의 날’을 닷새 앞둔 이날 제작 발표회를 열고 공개한 아일랜드는 R&B와 팝 요소를 살린 곡이다.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출신 이소정이 영어로 노래를 불렀다. 작사와 작곡은 DINT, T-lack, Hertz가 함께했다.
동북아역사재단은 “이소정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가야금 연주자 정민아의 세련된 기교가 한국적 색채를 느끼게 한다”며 “바쁜 일상에 잊혀 마냥 멀게만 느껴지는 우리 섬 독도의 아름다움을 가사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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