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 및 현대 자개 미술 작품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청담 부티크와 부산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자개 아티스트 류지안 작가와 협업한 팬텀 갤러리를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 '인피니트 얼루어'는 롤스로이스 소비자와 함께 한국의 전통 및 현대 자개 미술 작품을 통해 예술적 경험을 향유하도록 마련됐다.
특히 팬텀이 가진 웅장함과 다양한 매력을 바다에 빗대어 표현했다. 류지안 작가는 다양한 색감을 가진 자개패를 손수 작업해 끝없이 펼쳐지는 바다의 광활함과 파도가 흐르는 모습을 팬텀 갤러리에 담았다.
롤스로이스 팬텀의 '더 갤러리'는 미술에 대한 애정과 조예가 깊은 최상위 고객을 위한 롤스로이스의 차별화된 비스포크 서비스다. 팬텀의 오너들은 더 갤러리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예술가와 협업한 작품을 장착해 개인적인 취향을 반영한 움직이는 예술품을 만들 수 있다.
류지안 작가는 자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으로 다양한 기법과 장르를 통해 자개의 빛을 표현한다. 자연과 일상에서 받은 영감을 통해 자개가 가진 회화성, 추상성, 현대성을 묘사하는 게 특징이다. 자개라는 소재에 다양한 요소를 가미한 시도로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작품의 깊이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롤스로이스와 협업한 류지안 작가는 "자개 공예는 100% 수공예로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롤스로이스 브랜드의 장인 정신과도 맞물려 있다고 생각한다"며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표현하는 자개를 통해 팬텀의 웅장함과 다양한 매력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롤스로이스모터카 관계자는 "자개 아티스트 류지안 작가와 협업해 국내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한국적인 팬텀 갤러리가 탄생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롤스로이스는 고객의 예술적 가치 충족과 함양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인피니트 얼루어 전시회는 청담 부티크에서 10월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전시장에서 3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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