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이 신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2am(조권, 이창민, 임슬옹, 정진운)은 2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발라드 21 가을/겨울(Ballad 21 F/W)'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2am은 부드러운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뽐냈다. 댄디함과 시크함이 어우러진 모던한 분위기 속 세련된 매력이 돋보인다. 또 네 멤버는 내추럴한 캐주얼룩도 감각적으로 소화하며 트렌디한 매력을 자랑했다.
7년 만에 신보를 발표하는 2am은 2014년 싱글 앨범 '이 노래'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죽어도 못 보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너도 나처럼', '어느 봄날' 등 독보적인 감성을 담아 낸 발라드곡들을 연속 히트시키며 믿고 듣는 '명품 발라드 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새 앨범 '발라드 21 F/W'는 오랜 시간 컴백을 기다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앨범인 동시에 2am 표 발라드에 음악적 갈증을 느낀 리스너들을 위해 제작됐다. 2am은 앨범 타이틀부터 '발라드'를 앞세워 하반기 가요계를 자신들의 목소리와 감성으로 물들일 것을 예고했다.
2am의 신보 '발라드 21 F/W'는 내달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