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주 기자] 유럽 연합과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CNIEL)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남동에 소재한 연남방앗간에서 프랑스 치즈 팝업 ‘애니타임 치즈(ANYTIME CHEESE)’를 진행한다.
오는 28일부터 4일간 진행하는 ‘애니타임 치즈’ 팝업은 누구나 제한 없이 방문해 프랑스 치즈를 더욱 친근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미니 핑거 푸드 3종과 치즈 3종을 담은 플레이트 시식을 통해 연성, 경성, 블루 등 치즈 계열별 총 여섯 가지 치즈를 맛볼 수 있다.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 관계자는 “맛있는 프랑스 치즈는 때를 가리지 않는다. 기쁠 때나 힘들 때나, 일상과 특별한 순간 언제든지 프랑스 치즈는 우리와 함께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프랑스 치즈를 더욱 친근하고 쉽게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 요소들로 구성되었다. 먼저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치즈 클래스뿐만 아니라, 테라스에서 상시 세미나를 진행하여 다양한 프랑스 치즈를 쉽고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미니 테스트를 통해 본인의 기분과 현재 상태에 딱 맞는 프랑스 치즈를 알아본 후 결과로 나온 치즈들을 직접 맛볼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올해는 팝업 1주일 전인 21일부터 연희동의 ‘르솔레이’, ‘연남장’과 염리동의 ‘녹기 전에’에서 특별한 프랑스 치즈 메뉴를 출시해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모든 방문객은 출입 전 발열 체크와 QR 코드 인증 후 입장이 가능하며, 그 외 마스크 착용 및 안전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팝업을 즐길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유럽 치즈 홍보 캠페인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국립낙농협의회)
bnt뉴스 기사제보 lfie@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