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만 기자 유통경제팀장 kkm@bntnews.co.kr]
10월 21일 '한복의 날'을 맞아 서경덕 교수 팀과 함께 국내 대표 남자속옷 브랜드 라쉬반이 손을 잡고 한복의 역사에 대한 다국어 영상을 제작하여 전 세계에 알린다고 밝혔다.
이번 4분 짜리 영상은 국내 남성속옷 브랜드 라쉬반코리아(대표 백경수)의 후원으로 제작되며, 이 영상을 통해 국내외 네티즌들에게 한복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전파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의 주요 내용은 고대부터 이어온 우리 민족 고유의 의상인 한복의 역사와 상하의가 나눠진 한복의 구조 및 특징, 상황에 따른 다양한 한복의 종류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한복에서 많이 사용하는 오방색과 전통문양 등 디자인 적 요소 뿐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철학 등을 통해 선조들의 미의식과 삶을 대하는 태도 등을 상세히 전하고 있다.
라쉬반코리아와 서경덕 교수는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라쉬반은 오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동양 전통 특유의 감성을 담은 킹덤(Kindom) 남자팬티 에디션을 론칭할 예정이다.
킹덤 남성팬티 에디션은 전통 색상인 오방색과 음양오행을 상징하는 동물 패턴을 담아낸 제품으로 남자속옷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여주는 제품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청∙백∙적∙흑∙황 다섯 가지 색상에 왕을 상징하는 골드 색상을 더한 6종 구성으로 최근 패션트렌트인 OOTD와 결합 되어 하루하루 착용하는 의상의 색상과 맞춘 드레스코드를 맞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라쉬반코리아 백경수 대표는 "최근 한복을 포함해 한국 전통 문화가 요즘 감성과 만나 MZ세대는 물론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전통 의복의 아름다움이 알려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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