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귀선이 '키마이라'에 합류한다.
21일 블레스이엔티는 "김귀선이 OCN 새 주말드라마 '키마이라'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키마이라'는 강력계 형사 재환(박해수 분), 프로파일러 유진(수현 분), 외과의사 중엽(이희준 분)이 각자 다른 목적으로 35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폭발 살인사건 일명 ‘키마이라’의 진실을 쫓는 내용을 담은 추적 스릴러이며, 극 중 김귀선은 공안검사 출신의 법사 위원장이자 거대 야당의 실세인 현직 국회의원 이민기 역을 맡아 연기한다.
김귀선은 연극 배우로 시작해, 다년간의 연극 활동을 통해 쌓아 올린 연기력을 바탕으로 드라마 '아는 와이프', '리갈하이', '열혈사제', '신입사관 구해령', '경이로운 소문', 영화 '롱 리브 더 킹', '비스트', '진범', '변신', '오! 문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으며, 이번 드라마 '키마이라'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또 한번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남길지 관심이 주목된다.
김귀선이 출연하는 '키마이라'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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