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문세윤이 김동현의 살을 찌울 수 있다고 호언장담한다.
22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48회에서는 맛둥이 사장님을 '먹쭐(먹방으로 혼쭐)' 내주기 위해 두 번째 맛집을 방문하는 뚱3(유민상, 김민경, 문세윤)과 밥친구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뚱3과 밥친구들은 지난주에 이어 두 번째 맛둥이 사장님을 만나러 나선다. 먼저 돼지국밥 집을 방문한 문세윤, 김동현은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간 국밥을 순식간에 비워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문세윤은 "제가 기초대사량이 높은 편이라 안 먹으면 살이 빠진다"라고 말한 김동현에게 "우리랑 함께하면 안 먹을 시간이 없다. 네 배에 왕(王)자가 있던데 싹 풀리게 하는데 2주면 된다"라고 호언장담해 웃음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김민경과 윤보미는 두 번째 맛집의 주메뉴가 청국장이라는 사실을 알고 기뻐한다. 윤보미는 "스케줄 다닐 때 차에서도 청국장 먹을 정도로 좋아했다"라고 털어놔 시선을 모으기도.
마지막으로 유민상과 송영길, 김태원, 김수영 역시 바다장어 맛집에서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사발 아이스 아메리카노 먹방까지 선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 348회는 오늘(22일) 저녁 8시 KH그룹의 채널 IHQ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