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디바 SHOW' 이번엔 24시간 실시간 생방송, 진짜 관찰 예능 온다

입력 2021-10-22 15:10   수정 2021-10-22 15:11



100일 동안 24시간 생방송이 펼쳐진다. 무대본, 무편집, 무연출 리얼 서바이벌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 온다.

동아TV,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방송되는 '고디바 SHOW'는 13명의 남녀가 ‘고디바 하우스’에서 100일 동안 동거동락(?)하면서 자신의 매력을 어필, 인기투표를 통해 최후의 생존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고디바 SHOW' 참가자들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바다를 품은 '고디바 하우스'에서 오직 자신의 매력만으로 생존해야 하는 100일 동안의 생방송 미션에 돌입한다.

스마트폰, TV, 인터넷 사용이 절대 금지돼 외부와 완벽한 차단이 이뤄져 어떠한 정보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참가자 전원의 일거수일투족이 '고디바 하우스'에 설치된 60대의 카메라를 통해 100일 동안 유튜브에서 생중계되며, 시청자들은 언제든지 원하는 참가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먼저 참가자들은 순차적으로 투표를 통해 탈락자를 정할 수 있으며, 계속되는 미션 속 최후에 남은 참가자들은 시청자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또한, 우승자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22일 공개된 '고디바 SHOW' 첫 티저 영상에는 도심 속 풀장을 배경으로 각자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는 선남선녀 13인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출연자 전원에게 자유로운 스킨십과 애정표현, 은밀한 샤워부스 공간 공개에 대한 전원 동의를 받았다고 해 13명의 남녀 사이에 일어나게 될 아찔한 에피소드가 기대된다.

이렇듯 참가자들의 아침, 식사, 취미, 버릇, 성격, 잠자는 모습, 은밀한 비밀까지 라이브로 엿보기가 가능한 '고디바 SHOW'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디바 SHOW'는 오는 11월 1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시작하며, 11월 말 동아TV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15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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