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모았던 드라마 ‘지리산’의 제작사 에이스토리가 첫 방송 이후 쏟아진 혹평에 25일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7분 현재 에이스토리는 전일 대비 9350원(18.87%) 내린 4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리산은 배우 전지현·주지훈이 주연을 맡았고, 김은희 작가 대본에, 이응복 감독의 연출로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지난 주말 첫 방영 이후 어색한 컴퓨터그래픽(CG) 처리,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등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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