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미디어 전문기업 제이씨데코 코리아는 우면동 본사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이씨데코 코리아(대표이사 김주용)는 이날 행사에서 '도시경관과 교통편의 개선'·'시민 문화가치 증진'·'기업 상생과 일자리 창출' 등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가치 창출과 책임경영에 더욱 힘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주용 제이씨데코 코리아 대표이사는 "지난 20년간 서울시 대중교통시스템의 발전과 시민 편의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서울시와 임직원 그리고 협력업체 관계자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보다 개선된 솔루션으로 시민과 고객의 가치혁신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내년부터는 그동안 꾸준하게 진행해 왔던 ESG 활동을 보다 본격적으로 확대해 제이씨데코 코리아가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관심과 후의에 보답하고, 지속가능의 상생발전을 추구하는 성숙한 기업으로 재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씨데코는 세계 최초로 공공서비스와 광고매체를 결합한 글로벌 옥외미디어 전문기업이다. 제이씨데코는 지난 2001년 국내 법인을 설립해 서울시 택시승차대 운영사업, 2004년 중앙버스전용차로 승강장 설치 운영사업 등을 통해 모빌리티 옥외광고 시장을 개척해 왔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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