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대신 시티 라이프에 집중한 푸조 전기차 '통했다!'

입력 2021-11-01 08:00   수정 2021-11-01 16:09


 -출퇴근과 배우자 세컨카 수요 높아
 -11번가 십일절 페스티벌 참여로 구매 혜택 높여

 푸조 전기차가 도심 소비자를 중심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1일 푸조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올해 초 진행한 전기차 구매 고객 분석 결과, 구매 고객의 절반 이상이 서울, 경기 등 대도시권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도 권의 비중이 전체로 33.3%로 가장 높았다. 구매 목적으로는 출퇴근 용도가 53.7%로 가장 높았으며, 배우자용이 18.5%로 그 뒤를 이었다.

 회사는 도심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푸조 전기차의 특징과 핵심 타깃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라고 해석했다. 푸조 관계자는 "e-208과 e-2008 SUV는 출퇴근, 통학 등 도시 주행 패턴을 완벽히 충족하는 전기차"라며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미래지향적인 인테리어 그리고 풍부한 ADAS 등의 요소들도 도시 소비자에게 큰 매력 포인트로 비춰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푸조 e-208과 e-2008 SUV는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해 스타일리시하고 존재감 있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LED 주간주행등(DRL)이 강렬한 인상을 가미함과 동시에 SUV다운 면모를 더욱 강조해 다이내믹하고 날렵한 인상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실내는 인체 공학적 구조의 3D 아이-콕핏((i-Cockpit®) 인테리어를 적용, 기능적으로도 우수하지만 고급스럽고 미래지향적이다. 3D인스트루먼트 패널은 다양한 주행 정보를 각각의 레이어에 보여주며, 중요도나 긴급상황에 따라 입체적으로 표현해 운전자가 0.5초 빠르게 차량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소형급 차종임에도 각종 고급 ADAS 기능이 풍부하게 마련됐다. 정차와 재출발까지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스톱앤고와 차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등을 탑재해 자율주행 2단계 수준의 주행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50㎾h급을 탑재해 100㎾ 출력의 급속 충전기 기준 30분 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상온·저온 상태에서 주행거리 차이가 업계 최저 수준인 10% 초반대로 계절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 전기 모터의 성능은 최고 출력 136마력, 최대 토크 26.5㎏·m으로 경쾌한 핸들링과 주행감을 선사한다. 


 한편, 회사는 오는 11일까지 11번가 '2021 십일절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모터쇼에 참가해 푸조 전기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단독 특가 혜택을 제공한다. 푸조 e-208 GT와 e-2008 SUV GT 2개 차종을 행사 기간 동안 11번가를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 20만원 계약금을 10만원 즉시 할인한다. 여기에 푸조에서 마련한 400만원 특별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40만원 전기차 충전카드와 150만원 상당의 220V 비상용 충전기를 함께 증정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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