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식 기자] 도지파더 일론 머스크가 대학교 설립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텍사스 과학기술대학'이라는 새로운 대학 설립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학비를 도지코인(DOGE)으로 낼 수 있으며 도지코인 결제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
도지코인은 시바이누와 과열 경쟁을 하고 있다.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한때 시바이누는 사상 최고가인 0.00008845달러(약 10원)에 거래됐다.
이에 시바이누 시가총액이 444억달러(약 52조원)까지 불어나 전체 암호화폐 중 시가총액 8위에 올라 도지코인(10위)을 추월했다.
일론 머스크의 대학설립 언급이 도지코인을 뛰우기 위한 장난인지 진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1일 오후 1시48분 기준 비트코인은 1.32% 내린 6만605달러, 이더리움은 3.04% 내린 4234달러, 시바이누는 7.76% 오른 0.0000722달러, 도지코인은 0.65% 오른 0.2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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