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체불가능토큰(NFT) 플랫폼 '미르니'가 가입 회원 수 1만 명을 돌파했다.
1일 '미르니'는 지난 7월 베타 서비스 출시 이래 매달 3500명 가량의 회원을 추가하며 가입자 수 1만 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주요 NFT 업체 중 2~3위 수준이다.
최근에는 네이버 계열 벤처캐피털(VC) 스프링캠프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자체 개발·발행한 가상자산(암호화폐) 중심으로 운영되는 기존 플랫폼들과 달리, 해외 주요 NFT 플랫폼의 표준 가상자산인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을 바탕으로 한 운영을 통해 차별성을 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양영석 미르니 대표는 "특별한 마케팅 없이 NFT 사용자들의 입소문 만으로 가입 회원 수 1만 명을 돌파했다"며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게임, 메타버스 등 NFT 생태계와 강력한 콘텐츠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들이 NFT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르니는 NFT 해외 콜렉터를 타깃으로 메타버스 및 디지털 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파트너 크리에이터의 NFT 작품은 세계 1위 NFT 플랫폼 오픈씨와 미르니에서 함께 거래가 가능하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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