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가 부산지역 관광시설의 할인 입장권을 구입해 판매하는 ‘善(선)결제 프로젝트’도 연말까지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여행업 직접지원 프로젝트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현재 부산~중국 칭다오가 유일한 국제노선인 김해공항에서 이달 말 괌, 사이판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내년 3월 이전에 핀란드 헬싱키 노선 취항에도 나서기로 했다.
지역 상권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화폐인 ‘동백전’의 개인 충전 한도를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이달 확대한다.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플리마켓과 업종별 팝업 스토어를 열 계획이다.
이 밖에도 소규모 공연을 활성화하고 오피스 지원 사업을 내년 상반기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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