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인 디자인 주제'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와 협업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3인과 함께 제작한 업사이클링 공예 작품인 뉴 ES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뉴 ES 에디션은 '네이처 인 디자인(Nature In Design)'을 주제로 차량의 트렁크 펠트와 서비스센터에서 사용하고 남은 에어캡 등의 자동차 관련 폐기물, 공예작업 후 버려지는 재료를 바탕으로 만든 공예품이다. 제작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작가인 김지선, 박정근, 이동주 등 총 3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김지선 작가는 에어캡 소재와 바코드 스티커를 활용해 2종의 에코폴리 시리즈 트레이를 선보였다. 박정근 작가는 작업 후 버려지는 구리와 칠보 유약을 사용해 칠보 홀더와 칠보 코스터로 재탄생 시켰다. 이동주 작가는 트렁크 펠트 소재와 황동 부속품을 이용해 독특한 질감의 인센스 홀더와 트레이 작품을 내놓았다. 뉴 ES 에디션은 렉서스의 라이프스타일 공간인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전시·판매 중이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국내 공예분야의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인재육성 프로젝트인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6개의 작품이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에디션으로 제작됐다. 2022년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작품 공모는 이달 8일까지 진행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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