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동서 1억 손실 봤던 장동건·고소영, 청담동선 17억 벌었다

입력 2021-11-04 11:34   수정 2021-11-04 13:58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청담동 마크힐스'를 매각해 17억원의 시세차익을 냈다.

4일 비즈한국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지난달 청담동 마크힐스(전용 192.86㎡)를 55억원에 매각했다. 2015년 매입해 이사한 지 6년 만이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지난 2009년 '흑석동 마크힐스'(전용 244.43㎡)를 30억원에 매입해 신혼집으로 쓰다 2015년 청담동 ‘마크힐스청담 2차’를 38억에 매입해 이사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청담동의 '더펜트하우스 청담'(전용 211.94㎡) 복층 한 세대를 매입해 보금자리를 옮겼다. 그러면서 흑석동과 청담동에 보유한 마크힐스를 매각한 것.

먼저 지난 6월 흑석동 마크힐스를 차명훈 코인원 대표에게 매각했다. 매각금액은 29억원으로,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1억원의 손실을 봤다.

38억원에 매입했던 청담동 마크힐스는 55억원에 팔아 6년 만에 17억원의 시세차익을 냈다.

한편 지난 7월 흑석동 마크힐스를 40억원에 매각한 현빈은 13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