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릉 TMS와 디센트 WMS 통합 솔루션 개발
메쉬코리아가 물류 솔루션 전문기업인 디센트와 함께 운송솔루션(TMS)과 물류창고관리(WMS) 솔루션을 결합한 IT 통합 물류 솔루션을 개발한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메쉬코리아의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 기반의 운송 솔루션인 부릉 TMS와 디센트 WMS를 하나로 결합함으로써 기업 고객에게 통합 서비스로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기업 대상의 물류 컨설팅과 통합 솔루션의 수주도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양사의 협업은 이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물류 프로세스의 복잡도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운송과 물류창고 관리 등 각 물류 부문의 솔루션 연동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메쉬코리아는 디센트와 함께 구축한 통합 솔루션을 앞세워 물류와 유통의 선순환 고리를 단계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최종적으로 유통물류 산업군에서 부릉 중심의 생태계를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딥테크 기반의 운송솔루션인 부릉 TMS는 주행 거리와 배송 수행 결과 등에 대한 통계를 한 눈에 확인 가능하며 물류 비즈니스에 필요한 핵심 데이터들을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머신러닝 기능을 통해 배송 및 배차 요건을 자동 적용해 다양한 물류 환경과 고객사의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디센트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WMS에 특화된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조와 유통뿐 아니라 식품, 의약, 패션, IT 분야의 30여개 기업이 디센트의 솔루션을 통해 물류 최적화를 구현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카카오프렌즈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 디지털 피킹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보험으로 전동 킥보드 피해 보상 가능해진다
▶ '차야? 거실이야?' 현대차 전기 SUV 컨셉트카 '세븐'
▶ 판매 급감한 1톤 트럭, 이유는?
▶ 폭스바겐, 쿠페형 전기 SUV 'ID.5' 세계 최초 공개
▶ '차야? 거실이야?' 현대차 전기 SUV 컨셉트카 '세븐'
▶ 판매 급감한 1톤 트럭, 이유는?
▶ 폭스바겐, 쿠페형 전기 SUV 'ID.5' 세계 최초 공개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