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모빌리티가 '일상의 모든 틈(TM)'이라는 주제로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주요 지역의 그래피티를 비롯해 영상 콘텐츠, 참여형 이벤트 게임 등으로 구성했다.
틈(TM)은 'TMAP MOMENT'의 약자다. 일상의 많은 순간에 TMAP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티맵모빌리티가 내비게이션 뿐 아니라 각종 서비스로 생활 곳곳에서 혁신을 이루겠다는 설명이다.
티맵모빌리티는 서울 연남·성수·가로수길·신촌 현대백화점 등 주요지역 곳곳에 배우 한소희를 모델로 기용한 그래피티를 마련했다. TV와 각종 온라인 채널을 통해 캠페인 영상도 내보낸다. 'T지금'과 '안심대리'편에 이어 연말까지 영상 총 4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참여형 이벤트 게임 '틈생틈사'도 내놨다. 틈생틈사는 가상 인생 전략 시뮬레이션 콘텐츠다. 게임 페이지에서 3가지 인생 테마 중 하나를 선택해 테마 속 주인공으로 가상 인생을 살아볼 수 있다. 실시간 선택을 통해 인생의 결말이 달라지는 식이다.
티맵모빌리티는 틈생틈사 게임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반얀트리 숙박권을 비롯해 그랜드 조선 부산 호텔 숙박권, 캠핑카 렌트권 등을 증정한다.
황지현 티맵모빌리티 BIG팀 리더는 "TMAP이 이제는 내비게이션을 넘어 그 이상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줄 수 있다는 의미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TMAP은 일상 곳곳의 빈틈을 틈틈이 채워주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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