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KCC오토그룹 수도권 신규 네트워크 확충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수도권 신규 판매사로 코오롱그룹과 KCC오토그룹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딜러인 프리마모터스는 신규 네트워크 확대에 참여하기로 했다.
회사는 지난 8일 3개사와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2024년까지 총 12개 지역에 새로운 거점을 추가, 총 30개의 전시장과 27개 서비스센터로 인프라를 확장할 계획이다.
신규 딜러사로 선정된 코오롱은 향후 송파, 성동, 강동 등을 포함한 총 8개 지역에 지프 전시장과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지프 최다 네트워크를 보유한 딜러가 된다. KCC는 안양과 의정부 등 수도권 3개 지역에 걸쳐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지프의 공식 딜러사인 프리마 역시 강서, 일산, 제주에 이어 부천 지역에 신규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총 4개의 지프 네트워크를 운영하게 된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프 포커스' 전략의 일환으로, SUV 전문 브랜드 지프에 투자하며 전국 전시장을 지프 전용 전시장으로 새롭게 전환시켰다. 원주와 제주에 이어 올해 7월 분당 서비스 센터 확장 이전을 비롯해 수원, 일산, 대구, 그리고 광주 지역에도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 중이다. 새롭게 단장한 신규 서비스 센터들은 기존 시설 대비 약 2.5배 이상의 규모로 확대돼 보다 신속하고 전방위적인 고객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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