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모델대회 ’2021 페이스 오브 아시아’의 최종 파이널 무대에 진출할 아시아모델 15명을 선정하기 위한 1차 서버이벌 매치가 끝났다. 그 결과 18개국 30명이 생존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이번 대회의 정식명칭은 ‘2021 Asia Model Festival Untact Face of Asia’.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언택트(비대면)로 진행된다. 이대회는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비영리기관인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AMFOC, 회장 양의식)가 주최한다.
지난 10월부터 진행한 토너먼트는 ‘스트릿 패션’, ‘모노드라마’ 2가지 미션 영상을 제출한 총 48명 100개의 영상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AMFOC 장혜원 기획이사, 영상 전문가인 서울사이버대학교 디자인대학장 차명희 교수, 슈퍼모델 출신 한국모델협회 주정은 이사, 포튼가먼트 장원석 디자이너, 선우스튜디오 김선우 포토그래퍼 등 각 분야 전문 심사위원들이 치열한 심사를 통해 30명을 선정했다.
<i>심사위원 좌측부터 장혜원, 장원석, 주정은, 차명희, 김선우</i>
이 과정은 ‘페이스오브아시아’ 공식 유투브 채널인 ‘Face of As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 생존 모델 30명은 이제 2차 서바이벌 토너먼트로 발길을 옮긴다. 그리고 ‘1:1 데스매치’로 15명이 최종 파이널 무대에 진출한다.
<i>투바공화국 Arzylan Dagba, 베트남 Do Thi Huong Giang, 네팔 Kritagya Shrestha</i>
2차 서버이벌 참가자는 11일부터 AMF VOTE 앱에서 치루지는 1:1 투표, 전문가 심사위원 점수, 유투브 영상 조회수를 기준은 3가지 항목 중 2가지를 승리해야 한다. 넷플릭스 최고 화제작인 ‘오징어게임’을 연상케하는 부분이 흥미를 자아낸다.
이렇게 최종 승자가 된 15명의 모델은 글로벌 뷰티 수도 ‘서울’에서 또 다시 격돌한다. 선정된 톱10에게 주어질 상금은 1억원, 그 영광의 주인공은 12월18일 서울 SETEC 제 2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는 아직 코로나펜데믹 여운이 가시지 않음을 감안해 무관중 행사로 펼쳐진다.
한편, 지난해 페이스 오브 아시아는 세계 최초의 국제 언택트 모델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또한 작년에 이어 기존 모델의 자질인 워킹, 포즈, 프로포션에 엔터테이너 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티브로서 능력을 심사기준에 반영하면서 기존 모델계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현재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서울에서 시작해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까지 뻗는 27개국 간 뷰티 실크로드를 구축했다. 동서양 모델, 뷰티, 패션 산업 관련 아시아 허브 플랫폼을 만들어 국가 간 문화교류의 중요한 컨텐츠로 자리 매김했다.
1차 서바이벌을 통과한 남녀 모델은 다음과 같다.
▲ Nepal - Kritagya Shrestha, Niti Shah, Sriyansu Piya
▲ Malayasia - Aaric Lai
▲ Vietnam - Do Thi Huong Giang
▲ Uzbekistan - Margarita Mukhamedjanova
▲ Cambodia - Lun Kimheng
▲ Philipppines – Christiana Bernardo
▲ Korea – Kim Jung Wook, Nam Jin Joo, Han Ji Soo
▲ Hongkong - Kylie, Cheng Kei Yiu
▲ Kyrgyzstan - Aiana Abdaeva, Osmonov Askat
▲ Sri Lanka - Jayamali Erangika, Sayuri Jayarathne
▲ India - Megha Shetty
▲ Singapore - Regine Chan
▲ Kazakhstan - Mariyam Bekmurza, Shugyla Zhaksybekova
▲ Laos - Thipphathone Vilavongsa
▲ Tuva - Chimis Oorzhak, Arzylan Dagba
▲ Bangladesh - Sajria Tabassum Proma, Hafiz Rahman
▲ Mongolia - Huseljawkhlan Dorjgotov (Huslee), Natsagdorj Tungalag, Sod-Undral Amarjargal
▲ China - Zhang yu xi, Zhu yong hao
(사진제공: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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