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퓨처플레이가 참여했고 신규 투자자로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등이 들어왔다. 한국공간데이터는 국내 공간 관리 시장의 혁신을 위해 2018년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기업용 공간 관리와 운영 대행 서비스 ‘클리니어’와 공간 수리 및 유지보수 플랫폼 ‘마이소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현우 한국공간데이터 대표는 “사람의 ‘감(感)’에 의존해 부실한 국내 공간 관련 데이터를 고도화해 공간 관리와 운영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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