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보문학술대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라마다 전주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이 대표는 환자 본인의 면역세포를 사용하는 ‘자가유래(Autologous)’ 세포치료제의 장점과 관련 신기술, 차세대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CAR-T)·자연살해(NK)세포 치료제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자가유래 세포치료제는 다른 사람의 면역세포를 이용하는 ‘동종유래(Allogenic)’ 방식에 비해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낮고, 반복 치료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4세대 CAR-T·NK 치료제는 기존 CAR-T 치료제의 부작용을 줄이고 치료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셀바이오는 현재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성 간암 치료제 ‘Vax-NK·HCC’ 임상 2a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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