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해킹 피해를 입은 것 같다고 밝혔다.
권민아는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스타 비번을 누가 알아냈는가"라며 "팔로우한 적 없다. 구경도, 들어가 본 적도 없는 사람이 팔로우 되어 있다"고 했다.
권민아는 100만 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이번 해킹 사태로 비밀번호를 바꿨다고 전했다.
2012년 AOA로 데뷔한 권민아는 팀의 리더였던 신지민에게 활동기간 동안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을 제기했다.
그는 지난 9월 유튜브 방송을 통해 심경을 드러내며 활동을 시작하는 듯 했으나 호텔 객실내 흡연 논란으로 비난을 받았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