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부터 3박4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전국 업종별·지역별 중소기업 대표 250여 명이 참석하는 ‘2021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리더스포럼은 중소기업 대표 단체인 중기중앙회의 연중 최대 행사다. 올해 주제는 ‘브이노믹스 시대의 중소기업’으로 코로나19가 바꿔놓고 앞으로 바꿔놓을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중소기업의 생존과 미래 비전을 찾아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송영길·이준석 여야 대표의 중소기업 정책 방향 강연 및 대담,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소장·김정우 조달청장 등의 특별강연이 준비돼 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