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0.69% 줄어든 291억1592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6729억9530만원이다. 당기순이익은 14.28% 줄어든 253억2155만원이다.
농심 관계자는 "해외사업 매출이 성장을 이어가며 매출이 증가했지만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판촉비, 물류비 등 제반경영비용 상승에 따라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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