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DJ소다·성유리 남편 안성현까지…정용진과 친분 인증

입력 2021-11-15 15:45   수정 2021-11-15 16:33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의 남편이자 프로골퍼인 안성현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안성현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상초월 맛집 용지니어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성현은 정용진 부회장의 쿠킹 스튜디오 용지니어스를 찾아 그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정 부회장이 앞치마를 두른 채 음식을 건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2005년부터 프로골퍼로 활약해온 안성현은 현재 골프 국가대표팀 상비군 코치를 맡고 있다. 그는 2017년 성유리와 결혼, 최근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편, 안성현 외에도 최근 유명 연예인들의 용지니어스 방문 인증샷이 이어지고 있다.

노홍철은 지난달 SNS를 통해 "하하하 혀가 놀이동산 다녀온 날"이라는 글과 함께 바닷가재 요리를 든 정 부회장과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올 초에는 DJ소다(본명 황소희)가 SNS에 "잘 먹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정 부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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