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MAMA'에 팝 스타 에드 시런(Ed Sheeran)이 출연한다.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 기자간담회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됐다. 진행은 방송인 안현모가 맡았다.
현장에는 김현수 CJ ENM 음악콘텐츠본부 본부장과 김동현 CJ ENM 컨벤션사업국 국장, Mnet 박찬욱 CP가 참석했다.
'2021 MAMA'의 연출 총괄을 맡은 박찬욱 CP는 이날 '2021 MAMA'의 기획 무대에 대해 설명하면서 영국의 팝 스타 에드 시런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에드 시런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퍼미션 투 댄스' 작사, 작곡에 참여해 K팝과 인연이 있다. 올해 한국에서 가장 사랑 받은 팝 중 하나를 부른 가수다. '2021 MAMA'에서 새로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1 MAMA'는 오는 12월 11일 CJ ENM 콘텐츠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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