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글로벌창업대학원은 오는 19일까지 2022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나갈 창업경영가와 창업전문가 육성을 위해 설립된 특수대학원생을 모집하는 것이다.
수원대 글로벌창업대학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국책 창업대학원이며, 국내·외 우수한 창업전문가 네트워크가 구축돼 있다.
이에 따라 AI/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AR/VR 분야 전문인력 및 장비, 창업보육 지원 시설 등 국내·외 최고의 창업지원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정규대학(4년제)에서 학사학위를 받은 자 및 2022년 2월 취득 예정자이다. 관계법령에 의거해 학사학위 취득자와 동등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과정은 글로벌창업학과 창업경영 전공과 창업컨설팅 전공 등이다.
각 전공 과정에선 기업가정신 함양과 창업프로세스, R&D, 기술, 금융, 인력, 생산, 국내·외 판로개척 등 창업기업 성장에 필수 업무에 대한 실전 노하우를 학습받는다.
이는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CEO와 창업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최적의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글로벌 최고의 창업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목표로 운영돼서다.
한편 글로벌창업대학원은 타 대학과 다르게 4학기/5학기 선택 졸업이 가능하며 수원대학교 졸업(예정)자, 초기(예비)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대표와 임직원, 창업 관련 직종 종사자, 창업보육센터 매니저, 기술사, 공무원 등에 대해서 학부연계, 협약장학, 특화장학, 장려장학 등 다양한 장학제도도 마련해 놓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수원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