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전담 상담사 배치해 보이스피싱 피해 최소화

입력 2021-11-17 16:03   수정 2021-11-17 16:04


삼성카드(대표 김대환·사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1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신용카드 부문에서 15회 1위에 올랐다.

삼성카드는 1988년 창립 이후 ‘카드를 넘어 신뢰의 세상을 만든다’는 기업가치를 지켜왔다. 단순 카드업을 넘어 고객 맞춤형 마케팅과 최적의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고객의 소리를 반영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고객 중심 경영을 펼치고 있다.

삼성카드는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회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를 강화해왔다. 매달 대표이사 주관으로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대표이사, 전문 자문위원, 임직원 등이 참석하는 소비자보호위원회도 개최해 적극적으로 고객이 원하는 바를 반영하고 있다.

전 임직원이 금융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회사 내 주요 부서에 ‘소비자보호 담당자’를 지정했다. 또 업계 최초로 ‘디지털 ARS’를 도입해 스마트폰을 통해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메뉴를 맞춤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로 피해를 보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전담 상담사를 배치해 운영하는 것도 삼성카드의 강점이다.

최근 삼성카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요구 증가에 발맞춰 ESG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올해 5월 ESG 관련 의사결정기구로 기존 사내 임원으로 구성됐던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격상해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ESG 계획과 성과에 대한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ESG 보고서를 처음 발간하기도 했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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