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은 '2021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 입장권 정식 판매를 시작한지 30시간 만인 지난 16일 오후 6시 기준 티켓이 전체 매진됐다고 17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은 지난 15일 오후 12시부터 입장권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사전 판매를 진행했는데 티켓은 26초 만에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소비자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당해 연도 트렌드를 보여주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다.
CJ올리브영은 1500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올리브영 캐슬'과 '뷰티 원더랜드'로 구성해 △닥터지 △아비브 △힌스 △웨이크메이크 △오쏘몰 등 올 한해 올리브영을 빛낸 약 80개 브랜드의 40여 개 체험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 헬스앤드뷰티(H&B) 트렌드를 볼 수 있고 다양한 체험요소도 결합돼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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