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 없는 야식 메뉴는?

입력 2021-11-19 11:14  


[정혜진 기자] 유난히 밤이 긴 겨울엔 야식 생각이 절로 나게 된다. 추운 날씨 탓에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요즘, 야식의 유혹을 떨쳐내기 쉽지 않을 터.

참기 힘든 야식의 유혹이 찾아올 땐, 부담이 덜한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늦은 시간, 맛있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야식 메뉴를 소개한다.

굽네치킨 ‘고추 바사삭’


치킨은 야식 단골 메뉴지만 기름에 튀겼단 이유로 부담되기 쉽다. 하지만 오븐 치킨이라면 다르다. 모든 메뉴를 오븐에 구워내는 굽네치킨은 다른 튀긴 치킨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터나 야식남녀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다. 야식인 만큼 담백한 ‘오리지널’보다 특별한 맛이 당긴다면 ‘고추 바사삭’을 추천.

굽네치킨의 ‘고추 바사삭’은 바삭한 식감과 은은하게 맴도는 맛과 향이 일품이다. 매콤한 고추의 향을 살린 고추바사삭은 굽네치킨만의 특제 파우더를 입혀 오븐에 구워내 겉은 바사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렸다. 또한 겉면에 청양고추 가루를 뿌려 매콤한 맛이 은은하게 퍼지고 고소한 마요네즈에 칠리소스를 넣어 풍미를 돋아주는 마블링 소스, 할라피뇨가 들어가 매콤한 맛을 살려주는 고블링 소스로 중독성 강한 맛을 선사한다.

바르다 김선생 ‘키토 크림치즈 호두 김밥’


바쁠 때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한 끼 메뉴 김밥. 하지만 생각보다 높은 칼로리로 다이어트 중엔 피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아쉬운 점을 보완하여 밥 대신 달걀 지단을 넣은 ‘키토 김밥’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바르다 김선생의 ‘키토 크림치즈 호두 김밥’은 밥 대신 국내산 무항생제 계란의 지단으로 가득 채운 김밥이다. 계란지단의 꼬들함과 크림치즈의 부드러움, 호두강정의 바삭함이 어우러진 저탄수 고지방 김밥으로 늦은 밤 야식 메뉴로 제격이다. 또한 건강식단 입문자나 다이어터들도 즐기기 좋은 메뉴다.

연안식당 ‘꼬막비빔밥’


밥반찬이나 술안주로 사랑받는 꼬막. 꼬막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이 적은 고칼로리 음식이다. 특히 면역력을 높여주는 핵산이 풍부하며, 100g당 81kcal에 불과하여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연안식당의 주메뉴인 ‘꼬막비빔밥’은 지금 제철인 싱싱한 여수 벌교 새꼬막과 감칠맛 나는 숙성 간장, 참기름, 청양고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음식으로 어른부터 아이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사진출처: 굽네치킨 공식 홈페이지, 바르다 김선생, 연안식당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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