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의 날 장관상' 받은 前 스타 농구 감독 최희암

입력 2021-11-18 17:37   수정 2021-11-25 19:12

1980~1990년대 연세대 농구팀 감독이던 최희암 고려용접봉 부회장(66·사진)이 제1회 용접의 날을 맞아 모범적인 기업 경영과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 부회장은 1986년 연세대 감독을 시작해 2009년 프로농구 전자랜드 사령탑에서 물러날 때까지 30년가량 농구인으로 살았다.

그는 감독을 그만둔 뒤 전자랜드 형제회사인 고려용접봉 중국 다롄법인장을 맡아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이후 중국에서 4년 반을 지내며 현지법인을 관리했고 2014년 상반기 귀국, 경남 창원에서 근무하다가 지난해 서울 본사로 왔다. 중국 법인장과 국내 부사장을 거쳤다.

최 부회장은 “기업 일을 해보니 역시 사람 관리가 가장 어렵다”며 “부가가치가 높은 용접봉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