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오는 24일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INNOPOLIS 공동 데모데이를 연다.
데모데이는 정부정책 및 산업 트렌드에 맞춰 ‘디지털뉴딜(블록체인, AI 등)’, ‘3대 신산업분야(바이오헬스, 차세대반도체, ESG)’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참가기업은 △루센트블록(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증권거래 플랫폼) △TebahSoft(음성인식 기반 1:1(상담/회의/멘토링) 관리 서비스) △공감센서(실시간 대기질 온라인 정보 제공 서비스) △리윤바이오(저분자 바이오 소재 기반 코스메틱 및 신약개발) △제이디에이엠(향균 및 공기정화 무기물 이온화 합성 조성물) △에아스텍(3D 분자모델링 기반 신약 개발 솔루션)등 6개사다.
참가기업들은 연구개발특구펀드 운용사를 비롯해 벤처캐피탈(VC) 등 18개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를 소개하고 투자 및 성장전략을 위한 피드백을 받을 예정이다.
이날 투자유치를 위한 IR이외에도 참여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교류의 장도 마련했다.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데모데이를 지속적으로 열어 특구기업이 적기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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