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은 현재 판교테크노밸리 내 ‘글로벌R&D센터 직장어린이집’과 ‘스타트업캠퍼스 직장어린이집’ 총 2곳의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어린이집은 기관 및 기업이 공동운영을 위해 경과원과 협약을 체결해야 하며, 협약체결 완료 후 임직원 자녀의 입소가 가능하다.
또 정부가 지원하는 보육료 지원금 이외에, 공동운영에 따른 회사부담금이 발생된다. 공동운영에 따른 운영비는 회사가 직원복지를 위해 부담해야 한다.
현재 ‘글로벌R&D센터 직장어린이집’은 전문 보육기관인 푸르니보육지원재단에서 운영하며 만 1세에서 만 5세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육하고 있다.
또 ‘스타트업캠퍼스 직장어린이집’은 전문 보육기관인 한빛바른보육경영원에서 만 0세에서 만 4세의 영유아를 상시 모집해 운영한다. 연령별 정원 초과 시에는 동순위자 내에서 추첨이 이뤄질 수 있다.
경과원과 판교테크노밸리 직장어린이집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연령별 보육프로그램으로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보육을 제공하는 등 높은 학부모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한편, 판교테크노밸리 직장어린이집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경과원 판교클러스터팀에 하면 된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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