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1월 24일 18:09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행정공제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 및 투자 전문 매체인 '아시아 인베스터(Asian Investor)'로부터 2021년 한국 최우수 기관투자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3년 연속 수상이다.
올해 최우수 기관투자가상을 수상한 기관은 한국·일본 지역의 행정공제회와 함께 호주/뉴질랜드 지역의 가디언스 오브 뉴질랜드 슈퍼애뉴이션 등 두 곳이다.
아시안인베스터는 영국 최대 출판그룹인 헤이마켓 미디어가 2000년 설립한 회사로 투자분석 저널 등을 발간하고 있다. 2014년부터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우수 기관투자가를 선정하고 있으며, 상위 300여개의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다.
박준하 이사장은 "3년 연속 한국 최고 기관투자가상을 받게 된 것은 전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 덕분"이라고 말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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