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기업 bhc는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반려견용 먹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가정간편식(HMR)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
bhc는 반려견용 과자인 'bhc 멍쿠키'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bhc 멍쿠키는 bhc치킨 전국 매장과 배달 어플리케이션(앱),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한다. 16가지 과일과 채소 혼합 분말로 만든 상품으로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을 대상으로 만들었다.
또한 bhc는 지난 6월 시작한 HMR 사업과 관련, 닭가슴살 HMR 베스트 메뉴 4종의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고 전했다.
bhc 관계자는 “최근 가정간편식과 펫푸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점에서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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