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주관, 방병원이 후원하는 ‘제4회 한국공공복지대상’ 시상식이 지난 25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복지행정을 통해 국민복지증진 및 민관협력, 공공복지전문성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고 노력한 9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복지행정, 민관협력, 공공복지전문성개발 등 모든 영역에서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은 경기도 부천시 복지위생국 복지정책과 김정길 사무관이 최고 영예인 ‘공공복지 대상’ 상패와 함께 4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 외에도 8명이 각 분야에 걸쳐 상패와 2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2018년도부터 시작된 ‘한국공공복지대상(구 방한천공공복지대상)’은 올바른 국가관과 복지국가에 대한 소명의식을 가지고 공공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중 귀감이 되는 대상자를 발굴, 시상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은 “열정적인 소명을 가지고 공공복지 분야에서 땀 흘리고 애쓰는 전국의 사회복지 전담공무원들이 이 상을 통해 조금이나마 격려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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