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의 팬클럽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간다.
장근석 공식 팬클럽 크리제이는 11월 27일 11월 27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쪽방촌을 찾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연탄 50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우 장근석의 공식팬클럽 크리제이 임원진과 서울시립영등포쪽방상담소 김형옥 소장, 서울 사랑의열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무엇보다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운 생활을 하는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직접 방문하여 연탄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팬클럽 관계자는 "장근석 배우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봉사활동에 참여할 때마다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관계자는 "해마다 겨울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잊지 않고 찾아와주는 배우 장근석씨의 팬클럽 크리제이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팬분들의 선한 영향력이 잘 알려지도록 사랑의열매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팬클럽 크리제이는 2019년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하였고, 기부금 전달 외에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매년 겨울 연탄기부, 강원도 산불피해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에는 생일기념 나눔 사진전을 열어 모금액을 전달하는 등 선한영향력을 곳곳에 전파하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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