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사당동 206의 1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5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22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조합은 내년 상반기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2023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남성역 인근에 있다. 남부순환로, 이수교차로 등을 이용해 서울 강남·북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에서 걸어서 신남성초, 행림초, 동작고 등까지 갈 수 있다. 이마트, 남성사계시장, 중앙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호반건설은 올해 서울 성북구 ‘길음시장정비사업’, 경기 부천 ‘삼익아파트5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인천 서구 ‘동진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을 수주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관련뉴스